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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시리아 '비매너'에 네티즌 '부글부글'
입력 2014-01-20 09:41 
U-22 축구국가대표팀이 시리아의 비매너골에도 불구하고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시라아의 비매너골에도 불구하고 22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이 시리아를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U-22 축구국가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시브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백성동이 첫 골을 성공시키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전반 11분 황의조가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시리아는 후반 추가시간에 황도연이 부상을 입어 동료들이 경기장 밖으로 내보낸 공을 마르드기안이 그대로 공격을 진행하면서 골을 성공하는 비매너적인 행동을 자행했다.
시리아의 비매너골은 한국 팀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축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리아 비매너골, 할 말이 없다”, 시리아 비매너골, 황당”, 시리아 비매너골,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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