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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1000만 관객 돌파, 9번째 쾌거 “아바타 보다 빨라…”
입력 2014-01-20 09:33 
‘변호인 1000만
영화 ‘변호인이 한국영화로는 9번째로 10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했다.
'변호인'은 19일 밤 12시 57분 정식 개봉 33일(전야 개봉 포함)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괴물 ‘도둑들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실미도에 이은 아홉 번째 쾌거다.
‘변호인은 3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아바타와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6일 앞선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으로의 새로운 흥행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배급사 뉴(NEW)는 역대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며 현재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1000만 돌파 이벤트를 벌일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변호인 10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호인 1000만, 설 연휴까지 고공행진!” 변호인 1000만, 아바타 보다 빨라” 변호인 1000만, 나는 아직 안봤는데 정말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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