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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로비' 한광옥 씨 오늘 소환
입력 2007-01-11 00:52  | 수정 2007-01-11 00:52
김흥주 옛 그레이스백화점 회장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한 전 실장은 지난 99년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정계에 복귀하면서 사무실 확보를 요청해오자 김 씨를 통해 사무실을 마련해 주고 비용을 부담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광옥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권 전 고문의 사무실 비용을 대납시킨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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