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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무역흑자 75% 증가
입력 2007-01-11 00:47  | 수정 2007-01-11 00:47
정부의 수입 권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난해 대외무역 흑자규모가 2005년에 비해 무려 75%나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중국 대외무역흑자 규모가 전년보다 75% 증가한 1천7백억달러에 달했으며, 대외무역 총액은 5년 연속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마찰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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