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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1000만 돌파, 한국 영화 중 9번째
입력 2014-01-19 21:19 
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변호인 공식포스터
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공식 트위터에 조금전 ‘변호인이 배급사 집계 기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1000만 영화가 된 ‘변호인은 ‘실미도(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왕의 남자(2005), ‘괴물(2006), ‘해운대(2009), ‘아바타(2009), ‘도둑들(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7번방의 선물(2013)에 이어 역대 10번째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한국 영화 중에는 9번째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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