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정보인증 21일 공모주 청약
입력 2014-01-19 17:06 
공인인증기업 한국정보인증과 온라인 상거래 전문업체 인터파크INT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법인 범용공인인증서시장 국내 점유율 1위인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14~15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412.05대1로 공모가가 희망가격(1600~1800원) 상단인 18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 청약 일정은 21~22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영업수익)은 299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
티켓ㆍ도서ㆍ투어 등 온라인 거래 사업을 하는 인터파크INT는 23~24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희망공모가는 5700~6700원으로 모두 388억~456억원을 모으는 게 목표다. 시장 반응이 나쁘지 않아 수요 예측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2818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이었다. 2012년은 각각 3562억원, 154억원을 기록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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