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기념핀(배지)을 제작할 상품화권자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50개 부문의 라이선스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기념핀 사업 희망자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직위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고한 사업기반구축을 위해 상품-디자인 개발능력과 마케팅 계획, 소비자 보호정책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공개 입찰을 거쳐 3월 20일 우선 협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대회 종료시까지 엠블럼, 마스코트 등 다양한 올림픽 관련 지식재산을 이용하여 해당 분야의 상품 제조와 판매가 가능한 권리를 갖게 된다. 기념핀은 대표적인 올림픽 기념품사업 품목으로 밴쿠버올림픽과 런던올림픽에서는 수백종의 기념핀 시리즈 판매를 통하여 각각 한화 1백억원 정도의 로열티 수익을 해당 조직위에 제공했다.
조직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미 지난해 10월 국내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명동 해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min@maekyung.com]
조직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50개 부문의 라이선스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기념핀 사업 희망자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직위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고한 사업기반구축을 위해 상품-디자인 개발능력과 마케팅 계획, 소비자 보호정책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공개 입찰을 거쳐 3월 20일 우선 협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대회 종료시까지 엠블럼, 마스코트 등 다양한 올림픽 관련 지식재산을 이용하여 해당 분야의 상품 제조와 판매가 가능한 권리를 갖게 된다. 기념핀은 대표적인 올림픽 기념품사업 품목으로 밴쿠버올림픽과 런던올림픽에서는 수백종의 기념핀 시리즈 판매를 통하여 각각 한화 1백억원 정도의 로열티 수익을 해당 조직위에 제공했다.
조직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미 지난해 10월 국내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명동 해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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