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겨울철 정기세일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파리 일부 매장들이 매주 목요일 영업시간을 연장하자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관광 사무소들과 소매업체들은 외국이 유명 쇼핑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평소보다 2~3시간 늘어난 저녁 10시까지 영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조들은 영업시간 연장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근로자 휴식 권리를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파리의 주요 백화점 직원들의 파업을 촉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광 사무소들과 소매업체들은 외국이 유명 쇼핑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평소보다 2~3시간 늘어난 저녁 10시까지 영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조들은 영업시간 연장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근로자 휴식 권리를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파리의 주요 백화점 직원들의 파업을 촉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