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는 ‘2014 드림프로그램이 1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참가자들에게 올림픽과 스포츠 전반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자기성찰 및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이 프로그램은 'Champions of Tomorrow(내일의 챔피언)'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모둠활동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평창군 청소년 30명도 함께 참가한다.
이날 특강에는 유엔 사무총장 스포츠특별보좌관인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 월프리드 렘케 대표가 특별 방문,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세계 개발과 평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국제스포츠협력센터(ISC)는 성화봉송, 몸으로 동계스포츠 표현해보기, 페어플레이 배우기, 챔피언 서약식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 소개, 올림픽의 가치, 진정한 챔피언의 자질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총 18개국 스포츠 인재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드림투게더 마스터' 과정생 20명이 특별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이날 사이버외교사절단 대표가 초청돼 한국과 한국문화를 홍보한다.
참가자들은 알펜시아 투어를 통해 스키점프 경기장을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등 접하기 쉽지 않은 종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총 39개국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시작된 '2014드림프로그램'은 14일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식을 마치고 15~17일 3일간 스키, 장애인스키, 스노보드, 피겨, 쇼트트랙 등 참가자들이 선택한 종목별 훈련을 진행해왔다. 18일에는 평창송어축제, 강릉 선교장, 경포해변을 방문했다.
드림프로그램은 20~23일 동계스포츠 훈련을 하고 23일에는 그간 훈련 성과를 평가하는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24일부터 1박2일간 서울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다.
2004년 시작된 드림프로그램에는 올해까지 11년 간 총 68개국 1406명이 참가했다.
[min@maekyung.com]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자기성찰 및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이 프로그램은 'Champions of Tomorrow(내일의 챔피언)'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모둠활동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평창군 청소년 30명도 함께 참가한다.
이날 특강에는 유엔 사무총장 스포츠특별보좌관인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 월프리드 렘케 대표가 특별 방문,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세계 개발과 평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국제스포츠협력센터(ISC)는 성화봉송, 몸으로 동계스포츠 표현해보기, 페어플레이 배우기, 챔피언 서약식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 소개, 올림픽의 가치, 진정한 챔피언의 자질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총 18개국 스포츠 인재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드림투게더 마스터' 과정생 20명이 특별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이날 사이버외교사절단 대표가 초청돼 한국과 한국문화를 홍보한다.
참가자들은 알펜시아 투어를 통해 스키점프 경기장을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등 접하기 쉽지 않은 종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총 39개국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시작된 '2014드림프로그램'은 14일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식을 마치고 15~17일 3일간 스키, 장애인스키, 스노보드, 피겨, 쇼트트랙 등 참가자들이 선택한 종목별 훈련을 진행해왔다. 18일에는 평창송어축제, 강릉 선교장, 경포해변을 방문했다.
드림프로그램은 20~23일 동계스포츠 훈련을 하고 23일에는 그간 훈련 성과를 평가하는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24일부터 1박2일간 서울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다.
2004년 시작된 드림프로그램에는 올해까지 11년 간 총 68개국 140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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