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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도 감탄…"소름이 쫙~!" 어땠길래?
입력 2014-01-19 11:07 
사진=히든싱어 방송화면 캡처


김진호, 히든싱어2

18일 방송된 `히든싱어2-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C조에서는 `사랑해 휘성` 김진호,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 `피아노 강사 주현미` 최유경, `신문기자 박진영` 이상택의 대결이 진행됐습니다.

접전 끝 C조 최강자로는 휘성 모창자인 김진호가 꼽혔다. 이날 김진호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불러 C조 모창자들 중 최다 득표수(278표)를 얻었습니다.

임성현, 김진호가 각각 B조와 C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왕중왕전에 진출했고 두 사람은 결승에 선착한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과 격돌합니다.

휘성은 "나도 어제 콘서트에서 '가슴 시린 이야기'를 불렀는데 내가 부른 것보다 잘 부르는 것 같다. 훈남에다 노래까지 잘해서 내가 좀 쫄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수 윤민수 역시 "1등이다 1등. 휘성이 코 막힌듯 하며 내는 소리가 있는데 그것까지 똑같이 따라했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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