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공기업 임금, 민간수준 감안해야"
입력 2007-01-10 17:02  | 수정 2007-01-10 17:02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공기업들의 임금에 대해, 생산성 뿐 아니라 민간 금융기관의 급여수준 등도 감안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장병완 장관은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오찬에서, 공공기관의 보수격차가 심한 만큼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정할 지에 대한 방안을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또 공공기관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될 수 있으며, 공무원연금 개혁은 가능하다면 올해 안에 빨리 개혁이 이뤄졌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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