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광종호의 원톱 김현(제주)이 경고 누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 시리아전에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현이 미얀마전과 오만전에서 경고 하나씩을 받아, 경고 누적으로 오는 2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AFC U-22 챔피언십 8강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18일 발표했다.
이광종호로선 타격이다. 김현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의 주역이다. 최전방 공격수를 맡는데, 이번 대회에 2경기 출전했다. 지난 16일 오만전에는 황의조(성남)를 대신해 선발로 뛰었다.
미얀마전에서 경고 1장이 있던 김현은 오만전에서도 전반 46분 또 하나의 경고를 받았다. 아쉬움이 남는 경고였다.
김현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볼을 치고 가다가 넘어졌다. 그러나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주심은 수비수와 충돌이 없었다며 할리우드액션을 취한 김현에게 경고를 줬다. 이 하나로 김현은 8강에 뛸 수 없게 됐다.
이광종호는 김현을 대신해 황의조를 시리아전 원톱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황의조는 요르단전과 미얀마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었다.
[rok1954@maekyung.com]
대한축구협회는 김현이 미얀마전과 오만전에서 경고 하나씩을 받아, 경고 누적으로 오는 2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AFC U-22 챔피언십 8강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18일 발표했다.
이광종호로선 타격이다. 김현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의 주역이다. 최전방 공격수를 맡는데, 이번 대회에 2경기 출전했다. 지난 16일 오만전에는 황의조(성남)를 대신해 선발로 뛰었다.
미얀마전에서 경고 1장이 있던 김현은 오만전에서도 전반 46분 또 하나의 경고를 받았다. 아쉬움이 남는 경고였다.
김현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볼을 치고 가다가 넘어졌다. 그러나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주심은 수비수와 충돌이 없었다며 할리우드액션을 취한 김현에게 경고를 줬다. 이 하나로 김현은 8강에 뛸 수 없게 됐다.
이광종호는 김현을 대신해 황의조를 시리아전 원톱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황의조는 요르단전과 미얀마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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