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의 감시 기능이 지질자원연구원에서 기상청으로 일원화됩니다.
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는 기상청 안에 지진국을 신설해 자연 지진 뿐 아니라 인공 지진 감시 업무도 총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진 감시 업무를 담당했던 지질자원연구원은 지진 정보 제공 등 보조적인 업무만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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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는 기상청 안에 지진국을 신설해 자연 지진 뿐 아니라 인공 지진 감시 업무도 총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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