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가수 이승기가 ‘꽃누나 첫방송을 접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이하(‘꽃누나)는 감독판으로 나영석 PD의 손을 거쳐 재편집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PD와 이승기는 여행을 한지 두 달 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솔직히 첫 방송은 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터키에서의 악몽을 떠올렸다. 이어 나도 진정이 된 후에 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나 PD는 터키 공항에서도 일이 많았었다. 터키에서 자꾸 달러 쓰면 된다고 하더라”고 놀렸고, 이승기는 내가 감독님과 작가 누나랑 맞춰온 호흡이 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그는 딱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 날 보고 너무 해맑게 웃고 있더라. 그때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밝혀 나 PD를 웃게 만들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이하(‘꽃누나)는 감독판으로 나영석 PD의 손을 거쳐 재편집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PD와 이승기는 여행을 한지 두 달 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솔직히 첫 방송은 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터키에서의 악몽을 떠올렸다. 이어 나도 진정이 된 후에 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나 PD는 터키 공항에서도 일이 많았었다. 터키에서 자꾸 달러 쓰면 된다고 하더라”고 놀렸고, 이승기는 내가 감독님과 작가 누나랑 맞춰온 호흡이 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그는 딱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 날 보고 너무 해맑게 웃고 있더라. 그때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밝혀 나 PD를 웃게 만들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