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누나’ 김희애 “맥주 한 캔 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
입력 2014-01-17 22:19 
배우 김희애가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맥주를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꽃보다 누나 방송캡처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희애가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맥주를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이하(‘꽃누나)는 감독판으로 나영석 PD의 손을 거쳐 재편집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애는 크로아티아로 떠나기 전 나영석 PD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제작진으로부터 커피를 추천받은 김희애는 알코올을 하지 그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술 한 잔, 한 캔 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고 밝혔고, 모두를 의아해 하자 왜?”라고 오히려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그는 한국 브랜드의 국산 맥주를 주문했고, 제작진들은 폭소하고 말았다. 그러자 김희애는 왜 웃지?”라고 반문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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