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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여주인공, 카라 한승연 낙점
입력 2014-01-17 21:23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사진=MBN스타 DB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카라 한승연이 ‘여자만화 구두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7일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연출 안길호) 제작사는 한승연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한승연이 주연으로 합류하는 ‘여자만화 구두는 달달 하고도 가슴 떨리는 사내연애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웹툰 원작 미니드라마다.

극 중 한승연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연애초보 신지후 역을 맡아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인물로 같은 부서 오대리와의 비밀 사내연애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여자만화 구두의 연출을 맡은 안길호PD는 한승연은 성숙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갖춰 신입사원 지후의 설레는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키워온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높게 샀다”고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2월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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