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10위 동부가 9위 KGC에 패해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동부 이충희 감독이 패배가 확실시 된 4쿼터 종료직전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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