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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평소 네다섯배 수준…야외할동 자제
입력 2014-01-17 18:00 
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화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화제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와 경기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는 평소 네다섯 배 수준.

오늘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는 70,미세먼지는 140마이크로그램이다.

경기도 성남과 안산,안양 등 수도권 남서부 11개 시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김포와 고양 등 경기 서북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권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남부지방으로까지 확산 중이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강원도 123, 충북 144, 경북 149, 경남도 132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고 이는 평소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에서 비껴나 있던 부산도 예보 5단계 중 4번째로 높은 ‘나쁨 단계를 예보한 상태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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