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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천송이 문자 굴욕, 도민준 연락 없자…답답함에 투정
입력 2014-01-17 17:19 
별그대 천송이 문자, 별그대 천송이 문자로 굴욕을 당했다. 사진= 별에서온그대 방송캡처
별그대 천송이 문자

별그대 천송이 문자로 굴욕을 당했다.

‘별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문자를 보내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0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나 홍사장(홍진경 분)의 집으로 갔다.

그러나 천송이는 계속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도민준을 떠올렸다. 결국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천송이는 한 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투정을 부렸다. 이후 뒤늦게 읽음 표시가 떠 기뻐했지만 천송이는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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