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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 “영화 ‘넛잡’, 이중적 의미 담겨 있다”
입력 2014-01-17 16:38 
[MBN스타 손진아 기자] 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이 ‘넛잡 제목 의미에 대해 밝혔다.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에는 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과 제작사 레드로버 하회진 대표, 애니메이터 정우석, 3D 입체 슈퍼바이저 황세환이 참석했다.

이날 피터 감독은 ‘넛잡 제목은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영어 표현에서 뭔가를 훔치거나 할 때 ‘~잡(Job)을 붙여서 표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또라이나 미친 사람이라고도 하는데 그런 똘끼 있는 사람과 땅콩을 털려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한 제목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넛잡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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