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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 동방신기 봤더니 ‘10년차 아이돌의 위엄!’
입력 2014-01-17 14:38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스데이 혜리가 방송 중 실신했다.
혜리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공연을 펼치다 갑자기 쓰러졌다.
혜리의 실신에 멤버들도 깜짝 놀라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1위 발표 순간에도 혜리를 걱정했다.
이날 걸스데이에 이어 다음무대를 준비하던 동방신기도 당황한 건 마찬가지였지만 걸스데이를 배려했다. 동방신기는 놀라면서도 혜리와 멤버들이 무대에서 안전하게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

또 1위 후보 발표 당시 걸스데이 멤버들에게 혜리의 안부를 물었다. 몸 상태가 괜찮느냐”고 확인했고, 물을 많이 마시게 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빨리 회복하길” 걸스데이 혜리 실신, 동방신기도 역시 내공이 있는 아이돌이라 다르구나!” 걸스데이 혜리 실신, 동방신기 10년차 아이돌의 위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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