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와 '아메리칸 허슬'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6일(현지시각) 올해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작품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와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아메리칸 허슬'이다.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서 경합한다.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은 9개 후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밖에 '캡틴 필립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네브레스카' 등도 주요 후보작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미국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MC를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6일(현지시각) 올해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작품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와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아메리칸 허슬'이다.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서 경합한다.
이밖에 '캡틴 필립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네브레스카' 등도 주요 후보작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미국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MC를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