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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받았다”
입력 2014-01-17 14:29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실신 후 건강 상태를 위해 휴식 중이다. 사진= MBN스타 DB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실신 후 건강 상태를 위해 휴식 중이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에 혜리가 어제(16일) 무대에서 쓰러진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지만 확실한 회복을 위해 오후 쯤 병원을 방문해 다시 한 번 검진을 받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걸스데이는 KBS2 ‘뮤직뱅크와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관계자는 혜리의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절대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혜리의 몸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걸스데이는 ‘뮤직뱅크에 참석하지 않게 되며, 이후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는 혜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멤버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혜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을 선보이고 자리를 뜨지 못한 채 무대에서 쓰러졌다. 당시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며칠 전부터 감기 몸살로 고열에 시달렸음에도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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