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자동차,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후원
입력 2014-01-17 13:58 

쌍용자동차가 아시아 지역 톱 모델들이 함께하는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의 올림픽홀에서 16일, 17일 이틀간 열렸으며 SBS 플러스, 아리랑TV 등 3개 채널을 통해 세계 140여개국에 방송됐다. 패션쇼, 콘테스트, 시상식 등 국내외 패션,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신인 모델들을 대상으로 열린 올해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참가자 50명이 16일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쌍용차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코란도상'에 선정된 한국의 선윤미와 이재환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 C'를 전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쌍용차는 이번 시상식 이외에 SBS 드라마 '유령,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등 인기 드라마와 '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에 차량 지원,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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