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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측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유포자 검찰 고발” 강경대응
입력 2014-01-17 11:2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인터넷에 장현승과 현아에 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자를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큐브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16일 장현승과 현아와 관련 없는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린 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더욱 면밀한 수사가 진행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경찰에 이어 검찰에도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최근 SNS 상에는 기사형식을 빌어 현아와 현승에 대한 악성루머가 번졌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에는 현아의 임신과 이에 따른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지난 13일 큐브는 트러블메이커에 대한 악성루머에 대해 강남 사이버수사팀에 수사의뢰를 진행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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