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효주, 2월 말까지 日서 영화 촬영
입력 2014-01-17 11:14 
배우 한효주가 2월 말까지 일본 도쿄에 머문다.
일본 영화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이 18일 크랭크인 함에 따라 당분간은 이 작품 촬영에 매진한다.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은 야마시타 타츠로의 명곡 ‘크리스마스 이브를 모티브로 한 소설 나카무라 와타루 ‘100번 울 것을 영화화한 작품.
크리스마스 밤에 일어나는 4명의 남녀의 판타지 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영화 내에서 일어나는 기적적인 상황을 애니메이션 합성을 이용, 색다른 기법으로 표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효주는 이번 영화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간조명 디자이너인 한국인 ‘태소연 역으로출연한다. 이 영화에는 그룹 ‘嵐 (아라시)의 멤버 아이바 마사키 외에도 에이쿠라 나나와 이쿠타 토마 등 일본 톱스타들도 출연한다.
이 영화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을 연출한 이누도 잇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4년 가을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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