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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LG, 삼성 5연패 빠트릴 것”
입력 2014-01-17 11:03 
삼성은 지난 16일 KT에게 62-90으로 크게 지면서 4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 탈출이 쉽지 않다.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펼쳐지는 KCC-부산KT(1경기), 전자랜드-오리온스(2경기), 서울삼성-창원LG(3경기)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서울삼성-창원LG(3경기)전에서 창원LG의 우세 예상을 전망했다고 전했다.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 창원LG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41.39%, 서울삼성 70점대 기록 예상이 44.5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홈팀 서울삼성은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등 10경기 2승8패로 총체적인 부진에 빠져있다. 이시준, 이동섭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서울삼성은 서울SK와 우승연을 내주고 김동우를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반면 창원LG는 3연패 뒤 2연승을 올리며 서울SK와 공동2위로 도약했다. 포인트가드 김시래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문태종, 김종규, 제퍼슨 등 고른 활약이 창원LG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세차례 맞대결에선 2승 1패로 창원LG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KCC-부산KT(1경기)전에서는 양팀 모두 70점대 득점 예상이 각각 47.62%, 43.55%로 가장 높게 집계돼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랜드-오리온스(2경기)전에서는 전자랜드-오리온스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47.84%, 44.38%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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