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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손흥민, 박지성-이영표 역사 이어갈까…기대감 폭발!
입력 2014-01-17 09:56 
사진=MK스포츠


'지동원' '손흥민'

프리미이어리그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크로 옮긴 가운데 손흥민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1골을 터트린 날입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지동원의 이적료 250만 유로(약 36억 원)는 도르트문트가 부담했으며 2018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동원은 6개월 동안 아우크스부르크로 단기 임대된 뒤 이번 시즌이후 도르트문트로 다시 이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지동원은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이적한 국가대표팀 수비수 홍정호와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지성과 이영표에 이은 지동원과 손흥민의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동원 손흥민, 박지성 이영표 역사 이어가나요" "지동원 손흥민, 둘다 너무 좋아!" "지동원 손흥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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