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신드롬이란'
'서번트 신드롬'이 화제입니다.
서번트 신드롬이란 자폐증, 정신지체, 발달장애 등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 중 특정 분야에 특별한 능력을 보이는 현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난해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굿닥터'에서 배우 주원은 서번트 신드롬을 진단받은 박시온 역을 맡아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실제 서번트 신드롬 환자는 극중 박시온처럼 천재가 아닌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서번트 신드롬 환자가 특정 분야에서 높은 지능 및 수행능력을 보여도 일반인을 뛰어넘는 천재적인 수준은 극히 드물다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또한 서번트 신드롬 환자들은 말이 어눌하고 로봇같이 반복해서 말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기도 하고 간질, 발작을 보이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번트 신드롬이란' 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번트 신드롬이란, 굿닥터 주원처럼 다들 천재인 줄 알았네" "서번트 신드롬이란, 잘못 알고 있던 것이 많구나" "서번트 신드롬이란, 처음 들어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