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표 해설위원 위촉, KBS와 5년 전속계약
입력 2014-01-16 22:16 
이영표 해설위원 위촉 현역에서 은퇴한 이영표(37)가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이영표 해설위원 위촉

[MBN스타 대중문화부] 현역에서 은퇴한 이영표(37)가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이영표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축구 해설위원 위촉식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KBS와 5년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표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뿐만 아니라 2015년 아시안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기존의 이용수, 한준희와 함께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열리는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을 통해 이영표는 축구해설가로 데뷔한다. 지난해 11월 선수 은퇴를 선언한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 월드컵 4강을 이끈 주인공이자 A매치 127회 출장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KBS는 이영표를 비롯해 현역으로 활동 중인 김남일(전북)을 해설진으로 합류시킬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