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마도’ 이효춘 “김태희 겸손하고 정말 털털해”
입력 2014-01-16 21:38 
사진=마마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효춘이 김태희에 대해 극찬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에서 ‘신녕특집 복을 전하는 여행 특집으로 자신이 직접 빚은 복 만두를 선물하는 다섯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춘은 자신이 만든 김치만두를 줄 후배로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함께 연기했던 김태희를 선택했다.

김태희와 전화를 하기 앞서 이효춘은 김태희는 톱스타면서도 정말 겸손하다. 털털하게 내숭도 없고 성격도 예쁘다. 무엇보다 ‘마마도의 팬”이라고 김태희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효춘과 김태희는 오랜만의 통화에 반가워하며 안부를 주고받았다. 김태희는 근황에 대해 촬영하고 여행도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 갔다”며 지금 제가 일 때문에 중국에 와 있다”고 알렸다.

결국 이효춘은 중국에 있는 김태희 대신 또 다른 절친한 후배 서우에게 복 만두를 선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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