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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소녀시대-로이킴 “인기상, 내 사람들에게 영광을…”
입력 2014-01-16 17:52 
걸그룹 소녀시대와 로이킴이 디지털음원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와 로이킴이 디지털음원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민호, 윤두준, 정용화, 오상진, 태연, 티파니의 진행으로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태연과 티파니가 참석해 저희에게 인기상을 주신 팬 여러분 감사드린다. 팬들이 이 투표를 정말 치열하게 해주셨을 텐데, 이 상은 여러분들의 것”이라며 애교섞인 웃음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은 향해 트로피를 흔들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 로이킴은 사실 이런 자리에 서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꿈같은데 상까지 주셔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 상은 나를 응원해주는 내 사람들에게 돌리고 싶고, 더 나아가서 천천히 좋은 발걸음 남기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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