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동양CP 분쟁조정 2만건 넘어
입력 2014-01-16 17:43 
동양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매입했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사례가 2만건을 넘어섰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접수한 분쟁조정신청건수는 2만410건을 기록했다. 분쟁조정신청을 한 투자자들의 피해금액은 749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061건으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4991건, 30대는 4072건 순이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