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인 코스맥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전일 대비 3.8%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15일 5만650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맥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19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와 42%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킬린매니지먼트는 지난 15일 코스맥스 주식 69만8475주(5.14%)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최재원 기자]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맥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19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와 42%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킬린매니지먼트는 지난 15일 코스맥스 주식 69만8475주(5.14%)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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