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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라살림 적자 10조원 전망
입력 2007-01-10 09:27  | 수정 2007-01-10 09:27
지난해 실질적 나라 살림살이 규모를 보여주는 관리대상수지의 적자 규모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지난해 통합재정수지는 9천억원, 관리대상수지는 14조9천억원 적자가 각각 예상됐었다"면서 "그러나 세수입 증가 및 지출 감소로 당초 예상보다는 4조원 이상 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3년까지 흑자를 유지해 오던 관리대상수지는 지난 2004년 3조9천억원 적자로 돌아선 뒤 2005년에도 6조5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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