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이이경'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이재경(신성록)의 지시로 납치된 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절벽은 천송이의 전생으로 추측되는 이화(김현주)와 도민준의 첫 만남이 이뤄진 장소로, 과거 조선시대 도민준은 가마에 탄 채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이화를 구해준 바 있습니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 이화가 목숨을 구한 곳도 바로 이 절벽이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새드 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닌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엔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재경(신성록)의 수행비서로 등장하는 이이경이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10회 예고에는 휘경(박해진 분)이 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집 보안을 강화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송이는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고 민준(김수현 분)을 찾아가 소속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10회 예고 봤더니 대충 감이 오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이러면 안 되는데" "별에서 온 그대 복선, 10회 예고엔 반전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