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하, 남편 외도에 폭력까지 사용…‘뇌수술 받았다’
입력 2014-01-16 15:15 
‘김영하
개그우먼 김영하가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김영하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의 상습적 외도와 폭력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영하는 남편이 항상 새벽에 나간 뒤 저녁에 들어왔다. 한번은 남편을 미행해봤는데 아파트 16층에서 안 내려오더라. 외도 현장은 찾았지만 초인종은 누르지 못했다. 결국 그날 추운날씨와 체력저하 때문에 실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편의 상습적 폭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영하는 남편 폭력 때문에 뇌수술도 했다. 아직 이마가 울퉁불퉁하다. 혹을 줄이는 주사를 조금씩 놓는 중”이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하, 외도도 모자라 폭력까지?” 김영하, 세상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김영하, 이혼 정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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