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별에서 온 그대 9회'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소시오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이이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이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의 수행비서역으로 열연 중입니다.
극 중에서 이이경은 이재경의 수족이 돼 그가 시키는 악행을 군말없이 수행하며 한유라(유인영)를 죽음으로 내모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또 점점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까지 압박,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이경, 잘생겼어!" "이이경, 연기 잘 하는데!" "이이경, 이름 처음 듣는데 신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소시오패스 신성록과 김수현이 맞붙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를 노리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의 집을 빠져나오던 중 도민준(김수현 분)과 맞닥뜨리는 상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천송이의 집에서 나오는 이재경에게 도민준은 그 집에 사람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재경은 송이 만나면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전해 달라”고 자리를 뜨려 했으나 도민준에 의해 저지됐습니다.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그만하라”고 차갑게 말했고 이재경은 USB 너에게 있지 않느냐. 내놓는 게 좋을 것”이라며 네가 살아 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다. 감사히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를 떠난 이재경이 1층에 도착하기 전 초능력을 통해 먼저 1층에서 이재경을 기다렸습니다.
도민준은 놀라는 이재경에게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 실체가 알려질 것”이라며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유세미(유인나 분)와 이휘경(박해진 분)이 도민준의 정체를 알아채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와 함께 '별에서 온 그대' 복선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이재경(신성록)의 지시로 납치된 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절벽은 천송이의 전생으로 추측되는 이화(김현주)와 도민준의 첫만남이 이뤄진 장소로, 과거 조선시대 도민준은 가마에 탄 채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이화를 구해준 바 있습니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 이화가 목숨을 구한 곳도 바로 이 절벽이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닌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엔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경(신성록)의 수행비서로 등장하는 이이경이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10회 예고에서는 휘경(박해진 분)은 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송이 집 보안을 강화합니다.
이어 송이는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고 민준(김수현 분)을 찾아가 소속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