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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복선, 알고 봤더니…"전지현-김수현의 슬픈 엔딩?" 눈길
입력 2014-01-16 11:34 
사진=해당영상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이재경(신성록)의 지시로 납치된 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절벽은 천송이의 전생으로 추측되는 이화(김현주)와 도민준의 첫만남이 이뤄진 장소로, 과거 조선시대 도민준은 가마에 탄 채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이화를 구해준 바 있습니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 이화가 목숨을 구한 곳도 바로 이 절벽이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닌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엔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전지현-김수현의 슬픈 엔딩?"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별그대 한 번에 보고싶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오늘 진짜 재밌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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