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대 돌파
입력 2014-01-16 11:03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공급 기준으로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지난 2012년 갤럭시 노트 Ⅱ, 지난해 갤럭시 노트 3를 잇달아 내놓으며 출시 2년 1개월만에 국내시장 100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삼성전자가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 가지 모델은 모두 글로벌 10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글로벌 1000만대 판매까지 걸린 시간은 갤럭시 노트가 9개월, 갤럭시 노트 Ⅱ가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로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시장 10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천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갤럭시 노트 3 신규 구매자 대상 선착순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총 100매를 증정하고 삼성 카메라도 1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 1000만대 돌파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과 갤럭시 노트 3의 새로운 기능을 개인 SNS로 공유한 고객에게 각각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 1000매를 증정한다.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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