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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신곡 ‘행복하기를’로 감성 발라더 변신
입력 2014-01-16 10:33 
남성듀오 투빅(2BiC)의 디지털싱글 ‘행복하기를(I Love You)’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남성듀오 투빅(2BiC)의 디지털싱글 ‘행복하기를(I Love You)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투빅은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을 공개하고 팬들을 찾는다.

앞서 ‘한채영 도플갱어 이새롬의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신곡 ‘행복하기를은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조영수와 인기 작사가 강은경의 합작품이다.

데뷔 이후 ‘3단고음 10단 꺾기 등 폭발적인 고음으로 눈도장을 찍은 투빅은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화려한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곡을 소화해내며,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곡으로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 투빅은 감성 발라더로서의 변신은 이미 그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굿닥터 OST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통해 폭발적인 고음은 없지만 듣기 편안하면서도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 팬은 물론 음악 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투빅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 투빅의 목소리와 연기자 김해림의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가 어우러져 색다른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 신곡 ‘행복하기를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빅은 16일 정오 신곡 ‘행복하기를를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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