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축적된 오염물질에 중국발 오염물질이 더해져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전 중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 남부지역 순으로 점차 농도가 상승하겠다"고 전망했다.
이어 "노약자나 호흡기 약한 분들은 장시간에 걸친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서울과 영동·영남과 전남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 화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경닷컴 속보부/출처 : MBN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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