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여전히 고점 네고물량(달러 매도) 부담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점차적으로 레벨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59.0~1069.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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