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9회'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김수현과 김창완의 30년 전 인연이 공개됐습니다.
15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30년 전 도민준과 장영목의 첫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은행에서 일하던 도민준은 동료 직원이 침을 뱉은 커피를 마셔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도민준은 어머니의 치료비를 빌리러 온 젊은 장영목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장영목은 "제발 돈을 빌려달라"고 은행장에게 매달렸지만 거절당하고, 정말감에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습니다. 이때 도민준이 시간을 멈춰 장영목을 구했습니다.
이후 장영목은 자신이 옥상에서 뛰어내렸음에도 살았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민준의 정체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도민준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밝혔습니다. 공간이동은 반경 2-3km가 가능하고, 시간을 멈추는 것은 1분가량 가능하지만 몸 상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9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9회, 재밌는데 시청률이 조금 떨어졌다면서" "별에서 온 그대 9회, 나도 초능력 가지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다음 내용 벌써 궁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