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추신수 효과?…7.8% 시청률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01-16 07:14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N스타 안하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7.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1% 보다 0.3%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1370억 원의 연봉, 가족 이야기, 류현진과의 맞대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에 1억 3000만 달러(약 1370억 원)에 계약을 맺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후 그는 (미국에서) 세금을 45% 뗀다. 5%는 에이전트비, 2%는 자산관리사에게 지급한다”며 실제로 내가 갖는 금액은 40~45%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곧바로 계산에 들어갔고, 약 600억 원이 실제로 추신수가 수령하는 금액이라는 결론을 내놓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맘마미아는 5.2%, SBS ‘짝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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