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경찰이 알-카에다 용의자에 대한 검거작전을 벌여 교전 끝에 1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했다고 관영 페트라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이르비드 마틀라 지역의 한 가옥에 알-카에다 용의자들이 은신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작전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사살된 용의자는 팔레스타인 난민에게 발급되는 요르단 임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팔레스타인 인으로 추정되며, 생포된 용의자는 요르단 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은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 미국의 이라크 점령을 돕고 있다는 이유로 요르단에 대한 테러공격을 기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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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이르비드 마틀라 지역의 한 가옥에 알-카에다 용의자들이 은신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작전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사살된 용의자는 팔레스타인 난민에게 발급되는 요르단 임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팔레스타인 인으로 추정되며, 생포된 용의자는 요르단 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은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 미국의 이라크 점령을 돕고 있다는 이유로 요르단에 대한 테러공격을 기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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