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엘리에 680억원 손배訴
입력 2014-01-15 23:25 
현대증권 노동조합은 현대엘리베이터 파생상품 손실과 관련해 이 회사의 경영진을 상대로 68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파생금융상품 계약에 따른 확정 손실액이 680억원으로 추산돼 전날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주 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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