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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애벌레처럼 꿈틀꿈틀…몸개그에 ‘폭소’
입력 2014-01-15 22:46 
사진= 별에서 온 그대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별그대 전지현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이 도민준(김수현 분)을 간호하기 위해 침낭 안에서 잠을 청했다.

이날 도민준은 천송이와 키스 후 열병을 앓았다. 천송이는 열을 내리기 위해 도민준 침실에 창문을 열어뒀다. 이후 기운을 차린 도민준은 창문을 닫고 침낭에 있는 천송이를 발견했다.

그러자 침낭 안에 있던 천송이는 깼어? 걱정돼 옆에 있긴 해야겠는데 창문 여니까 너무 춥더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이제 됐으니까 나가라”며 말했고, 천송이는 밤을 새서 간호해준 사람에게 말하는 싸가지가 가관이다. 싸가지 돌아온 것 보니까 괜찮아졌나 보다”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천송이는 침낭에 나오려했지만 지퍼가 고장나 나오지 못해 꿈틀대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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