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여자 프로배구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제니스는 모기업에서 배구단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도로공사 배구단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기업에서 배구단 매각 한다는 보도는 전혀 검토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에 한 매체는 복수의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말을 인용해 25조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도로공사가 여자 프로 배구단인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의 운영권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보도에 따르면, 배구단 운영비로는 통상 연간 20억 원이 소요되는데, 전 방위적인 부채 감축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매각 가능 자산목록에 배구단 운영권도 포함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로공사 배구단 관계자는 모기업의 부채감축 및 재무개선 대책으로 배구단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coolki@maekyung.com]
도로공사 배구단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기업에서 배구단 매각 한다는 보도는 전혀 검토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에 한 매체는 복수의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말을 인용해 25조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도로공사가 여자 프로 배구단인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의 운영권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보도에 따르면, 배구단 운영비로는 통상 연간 20억 원이 소요되는데, 전 방위적인 부채 감축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매각 가능 자산목록에 배구단 운영권도 포함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로공사 배구단 관계자는 모기업의 부채감축 및 재무개선 대책으로 배구단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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