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소음 DOWN 국민행복 UP ◆
아파트 층간소음을 해소할 수 있는 주택 모델이 개발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올해 예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연구개발 과제로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모델 개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2019년 초까지 '주택성능품질 실험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층간소음과 함께 주택 통풍ㆍ환기 능력, 열 전달률 등을 연구하게 된다.
국토부는 또 장수명 주택 모델에 대한 연구개발(R&D)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장수명 주택은 아파트 건설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벽식 구조'와 달리 철골 또는 철근 콘크리트를 이용한 기둥과 보의 연속으로 이뤄진 '기둥식(라멘조) 구조'로 건설되는 주택이다. 이를 위해 올해 R&D 투자에는 4117억원이 배정됐다.
해외 건설사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315억원을 투자해 중소ㆍ중견업체를 중점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우제윤 기자]
아파트 층간소음을 해소할 수 있는 주택 모델이 개발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올해 예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연구개발 과제로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모델 개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2019년 초까지 '주택성능품질 실험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층간소음과 함께 주택 통풍ㆍ환기 능력, 열 전달률 등을 연구하게 된다.
국토부는 또 장수명 주택 모델에 대한 연구개발(R&D)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장수명 주택은 아파트 건설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벽식 구조'와 달리 철골 또는 철근 콘크리트를 이용한 기둥과 보의 연속으로 이뤄진 '기둥식(라멘조) 구조'로 건설되는 주택이다. 이를 위해 올해 R&D 투자에는 4117억원이 배정됐다.
해외 건설사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315억원을 투자해 중소ㆍ중견업체를 중점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우제윤 기자]